“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안성지역 15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는 지난 4일 안성시 서운면 LS 미래원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최고봉 안성시 홍보대사, 등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크숍을 했다.
이날 센터는 권투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씨를 강사로 초빙, 진정한 프로정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으며 공예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황 시장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은 안성시의 큰 자원이며 기둥”이라며 “남을 위해 배려심을 베푼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항상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수철 센터 소장은 “함께 나누고 베푸는 아름다운 봉사는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을 밝히는 초석이 된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배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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