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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채요리 음식점 내달까지 공모

승인 2015-06-25 16:2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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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산채요리 활성화와 전문 음식점 육성 등을 위해 웰빙(산채)음식점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대상은 산채요리가 대표 음식이거나 앞으로 산채음식으로 대표 음식을 변경하는 곳이면 가능하다.

메뉴 개발 의지와 일정 조리기능 숙련도 등도 갖춰야 하며, 음식점 신고면적이 100㎡이상 갖춰야 한다.

서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대표 음식 설명서,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되면 지역의 대표 웰빙(산채)음식점으로 육성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웰빙(산채)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에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산채메뉴 조리법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제공한다.

군은 이에 앞서 건강 도시 이미지에 맞는 명품 웰빙식당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산채를 주 재료로 ‘양평 웰빙(산채)음식 메뉴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산채요리 명품화를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양평 맛집 안내도에도 수록해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031)770-2233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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