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2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수방창고 자재를 미리 점검했다.
이날 김윤주 시장은 수방자재 창고를 직접 방문해 양수기, 수중펌프, 수방자재 등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태풍, 폭우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각 동에 비치되어 있는 수방자재에 대해서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와 동이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재난대응 준비를 지시했다.
시는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년 2회 시청 및 11개동에 비치되어 있는 수방장비와 수방자재에 대해 전문가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점검시 미작동 장비는 즉시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나 자재를 일괄 구입해 각 동에 배부 관리토록 하여 24시간 사용가능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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