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메르스 확산방지 캠페인 실시

▲ 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장기동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휴업 종료 후 정상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및 체온계를 이용한 열 체크, 손소독 등 메르스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장기동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휴업 종료 후 정상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및 체온계를 이용한 열 체크, 손소독 등 메르스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평소와 같이 근무복 차림으로 정상체온을 확인하고 직접 손 소독제를 손에 뿌려주며 아이들에게 개인위생 관리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휴업 중 학생들이 PC방에 장시간 머물며 메르스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학생들과 업주 대상 열 체크 및 손소독 실시, 메르스 감염 예방 활동을 벌였다.

윤승영 경찰서장은 “현재 경찰은 보건당국·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는 등 정부의 총력 대응 방침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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