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성인 프로그램 운영
“미국 성인들의 생생한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다음 달 5일부터 3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과 TOEIC 등으로 미국에서의 실생활에 도움되는 체험영어(Active English)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오후에는 각종 스포츠와 수영 등을 즐길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ICDL(국제컴퓨터활용) 과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BBQ 파티와 현장학습(Field Trip)으로 근교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원어민교사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정영수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대표는 “양평캠프는 24시간 교사와 기숙사 사감의 밀착 케어로 보다 안전한 캠프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가로부터 공인된 청소년 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와 기관단체의 신뢰도가 높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90%에 가까운 교육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아름다운 미국 버지니아 경관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 그림 등으로 관광객의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가면의 대저택 수영장 촬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양평캠프는 다음 달 4일까지 성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양평=허행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