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주민 호응속 4개월 간 치안정책 현장순회 설명 마무리

▲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주민 호응속에 4개월에 걸친 ‘치안정책 현장순회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주민 호응속에 4개월에 걸친 ‘치안정책 현장순회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측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의 이ㆍ통장 및 주민대표 등 1천50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의 치안현황과 경찰서 중점 추진업무를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정현 서장은 “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유입 등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찰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SNS서비스를 이용한 경찰-주민간 협력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고 협력치안을 위한 주민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설명회 기간 동안 8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해 그 중 84건을 즉시 조치했고, 장기과제 3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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