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진농업 배우러 여주에 온 외국인 연수단

한국의 선진농업을 배우려는 외국인 연수단들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을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농화지가(禾之家) 연수단 12명이 여주시를 찾아 귀농 프로그램과 여주21C농업인대학에서 선진 한국농업에 대한 견학과 설명을 들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일에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와 10월에 개최될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에 관련된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종자은행, 환경농업분석실, 유용미생물연구실, 농기계임대사업장, 쌀 전시관, 벼 유전자원포 등의 과학시설 견학을 했다.

이주현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준비 없는 귀농인은 실패한다.”며“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꼭 필요하며 귀농지에서 농업기술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최신 농업정보와 영농기술을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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