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5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남양주시는 도내 31 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세외수입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세외수입 징수와 체납액 정리, 신규세외수입 발굴 등에 탁월한 성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징수금액 신장률 증가와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관련 보고회 4회 개최한 데 이어, 세외수입 체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안내문 발송했으며 징수 사례 발굴과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수차례 실시해 왔다.

또한, 감성놀이시설 타요, 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열 판매, 유기농 테마파크의 체험시설 운영 등으로 7억8천600만원의 신규 세외수입을 발굴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와 더불어 세입증가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징수대책 보고회를 통한 관심도 제고와 각 부서의 세외수입의 중요성 부각 등으로 직원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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