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 수익모델 '크리스마스 딸기 코(go)' 시작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딸기 6차 산업화 시범사업인 ‘크리스마스 딸기 코(go) 양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평친환경딸기연구회와 농촌체험마을, 제빵ㆍ제과업, 농장 및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과정은 ▲친환경딸기 생산기술교육(20시간), ▲CEO 역량 강화교육(20시간),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1박 2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딸기의 안정적 생산 능력과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6차 산업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여 양평 딸기 6차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리더를 육성키 위해 기획됐다.

정진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크리스마스 딸기 코(go) 양평!’이 농업의 6차 산업화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발전하고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혁신하는 자세로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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