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앞장 설 것”

군포署, 모범청소년·선도활동 유공자에 포상

▲ 오문교 서장신용철 교육장 등 군포지역 교육치안 관계자들이 최근 군포경찰서에서 열린 ‘모범 청소년 포상장학금 전달식’에 참가해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배수용 군포시 부시장, 신용철 군포·의왕 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용철 청소년지도위원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선도활동유공자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상자로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에 공을 세운 청소년지도위원 김주희씨 등 10명에게 감사장을, 박주혁군(수리중 3년)에게 경찰청장상(모범청소년상)을, 26명의 모범청소년에게 표장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청소년 20여 명에 장학금 총 480만 원을 전달했다.

김홍식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지원 등에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오문교 서장도 “우리 경찰 또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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