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숲 해설가 교육생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지평 5일장 ‘사랑의 국밥 나눔’행사 진행

▲ 양평 전통재래시장인 지평5일장이 열린 지난 16일 꿈꾸는 숲 해설전문가 교육생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장터국밥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꿈꾸는 숲(PAI) 김동주 대표와 임직원, 산림청 산하 숲해설가 교육생 50여 명이 최근 양평군 지평면 전통 5일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위한 ‘사랑의 국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장터 국밥 나눔 행사는 양평군 지평면 일신분교(폐교)에 있는 산림청중앙회 숲 감성 프로그램연구소의 숲 해설전문가 교육생과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양평 지평 5일장을 찾아 장터에 마련된 국밥 홍보와 팔아주기행사를 기획했다.

또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 교육생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소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비확대, 농가 소득향상 등 물 맑은 양평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김동주 대표는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전 교육생과 임직원들이 우리 고유의 맛이 담긴 국밥을 소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양평지역과 여주지역 농민의 농산물 소비와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평면 새마을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산물로 국밥을 만들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국밥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지역은 물론 여러 기관과 단체, 서울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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