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여주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오는 24일 여주시 흥천면 지역에서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열린의사회와 K-water가 함께 흥천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의료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와 치과, 정형외과, 한의과진료 등이 진행된다.
또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 250여 주민을 대상으로 각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과 K-water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특화진료(침술, 약침), 물리치료, 내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하고 버스 운행을 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규남 센터장은 “지난해 한강문화관에서 여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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