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19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김창식 서장과 김양호 변호사, 김석환 양평병원 원장, 한희숙 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변년균 양평청소년육성회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선도심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들은 이날 청소년 범죄에 대해선 무조건적 처벌 위주가 아니라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와 교육에 초점을 두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이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아끼지 말자고 결의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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