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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선정… 예산 지원 특허기술 등 기업에 전수

승인 2015-05-19 14:07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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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국립 한경대가 가진 아이디어와 특허기술 등을 기업에 전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경대는 19일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한경대가 선정되면서 정부지원 15억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상용화 지원 사업은 한경대가 가진 특허기술은 물론 아이디어, 비법, 기술력 등을 기업들이 활용 가능하게 전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대학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한경대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경대는 그동안 사업화 자금 부족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 상용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가 해소되면서 기술사업 재원 마련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범석 한경대 총장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선정은 대학의 기술이 안정적으로 재정지원을 받아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에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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