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지역 고등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서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생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관내 고등학생 5명에게 일일찻집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귀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해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원 서정동장은 “밑반찬봉사, 이미용봉사, 김장 및 연탄 나눔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서정동부녀회분들이 있어 우리동에 온기가 가득하다”며 “앞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민 모두가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