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출신 전직 고위공무원 모임인 여광회(회장 최의동)회원들이 최근 고향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원경희 시장과 박병선 부시장, 간부공무원들과 만나 인사를 하고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민선 6기 명품 여주 주요시정시책 추진현황을 청취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홍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원경희 시장은 “고향 여주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여광회원님들의 지난 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선배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응원을 통해 명품여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의동 회장은 답사를 통해 “여주가 많이 발전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보다 열심히 일해 줄 것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당부한다”며“고향 발전에 여광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 후, 오찬을 마치고 남한강 황포돛배로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와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가 개최되고 있는 신륵사 관광지로 이동해 행사장을 둘러보고서 귀가했다.
원 시장은 “여주출신 선배님들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라며 “여광회원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고향 여주사람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여주를 발전시켜 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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