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최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정성병),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안보견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최종헌 남양주경찰서 보안계장과 정성병 위원장, 탈북민 10명은 이날 강릉 통일공원 내 잠수함을 견학하며 안보현장 체험을 통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병 위원장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과 함께 안보현장을 직접 견학하게 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착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현 서장은 “안보견학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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