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공원사랑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정 호수공원에서 꽃밭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씨밀레, 코오롱 자원봉사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운정 호수공원 수변 카페 주변 화단과 테라스가든의 꽃밭 가꾸기에 나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심은 꽃들은 다년생 식물로 해마다 5 ~ 7월경에 꽃을 피며 앞으로 운정 호수공원 내 화단을 관리 분양받은 씨밀레 회원과 파주시청 녹우회 회원 등이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으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꽃 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일 토요일 교하 중앙공원에서 두 번째 꽃 심기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원사랑 봉사활동은 앞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호수공원을 비롯한 관내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로 하면 된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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