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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감면 양감애향장학회, 장학금 1,300만원 전달

승인 2015-04-26 19:05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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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감애향장학회는 25일 오전 양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회원,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양감면에 거주하고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3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모두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뜻을 둔 사회단체 및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양감애향장학회는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매년 기부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감애향장학회 김태순 이사장은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라는 소중한 가치 실현을 위해 훌륭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가정형편으로 교육 받을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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