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총경 오문교)는 22일 수리관에서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38개 초ㆍ중학교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회원과 군포시장, 김동별 시의회 의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ㆍ 학부모폴리스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경기청 홍보단 마술 등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소속감 고취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에서 최민혜 어머니폴리스 연합대장, 김명주 학부모 폴리스 연합대장, 각 학교별 회장들에 대한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고 그간 추진경과와 경기경찰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문교 서장은“군포의 학교폭력 예방의 파수꾼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기를 바라며 내실있는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혜 어머니폴리스, 김명주 학부모폴리스 신임연합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자들의 성과가 빛을 잃지 않게 더욱 열심히 노력해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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