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재 송라초등학교는 학교 밖의 안전생활 위협 요소를 학생들과 학부모가 실시한 현장답사를 통하여 찾아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안전을 강화 했다고 20일 밝혔다.
송라초등학교 마을 주변에는 계절별로 수영, 낚시, 썰매, 스케이트 등 학습과 놀이 시 학생안전 사고위험이 있으므로 송라저수지와 송라천에 안전입간판, 안전 펜스 등 안전시설 설치를 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
안전에 대한 노력의 결과 저수지 주변에 인명구조함 1개소, 현수막 5개고, 입간판 7개소, 매송면 사무소와 협조하여 송라천다리에 추락방지용 안전펜스를 추가 보강설치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인들의 안전의식과 태도에 큰 역할을 했고 안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전교육활동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의 감사패 수상과 청와대에서의 대통령 면담도 이루어진바 있다.
박현진 교장과 한유석 담당교사는 “학구내의 학생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찾아 학교안전교육 시범학교답게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할 것이다” 라고 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