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15일 군포시청,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한국복합물류센터, 운수업체 등 9개 기관과 교통법규준수율을 높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All Safe-Up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 추진 업무인 ‘All Safe-Up’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활동 및 교통경찰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방안 및 역할에 대하여 논의 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대중교통 무질서행위 근절, 공익신고 제안 활성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오문교 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예방과 대응이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각 기관, 시민 등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만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All Safe-Up’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ㆍ경ㆍ관이 다함께(ALL) 참여해 공감 받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질서 의식 선진화로 법규준수율은 10% 높이고 교통사망사고는 10% 줄여 시민안전을 확보(SAFE-UP) 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교통안전 추진활동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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