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해 화재분석결과 화재다발대상인 관내 노후공장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연중 추진한다.
추진대상은 건축한 지 30년 이상 된 관내 노후공장 70개소이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서한문 발송, 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통로확보훈련, 관계자 교육 등을 추진하는 군포소방서 특수시책이다.
지난달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매주 3~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통로확보 홍보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조창래 서장은 “공장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치 못하면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주기적인 대피훈련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