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4월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연과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밥 인문학은 ‘경제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라는 주제의 강연이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정의로운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해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 그리고 정의로운 분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분배의 정의를 확립하는 것이 행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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