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계속 추진

▲ 군은 이에 따라 올해도 출산장려금으로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천만 원, 여섯째아 이상 2천만원 등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양평군이 연말까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들을 펼친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도 출산장려금으로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천만 원, 여섯째아 이상 2천만원 등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또한 지역 중·고교 학생 및 군부대 등지를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임산부를 위한 콘서트 개최, 아빠의 육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가맹점 발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출산을 유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동요제 개최, 출산장려 캠페인, 국도변 대형 광고판 설치,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모유 수유 선발대회, 다자녀 가정 상수도 및 주차요금 감면 등도 병행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이같은 내용들을 담은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제1회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과 제2회 인구의 날 대통령기관 수상 등으로 출산장려 정책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정순 보건행정과장은 “출산 홍보에 박차를 가해 축제 및 행사장에 찾아가는 이동 출산장려 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전철역 등지에 홍보 간판을 설치, 출산 분위기 조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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