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에서는 지난 7일 화성도제특구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인 시화공업고등학교 교장 및 특성화 부장, (사)화성중앙기업인협의회 회장, 화성캠퍼스 학장 및 산학협력처장, 도제특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화성도제특구지원센터가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의 정착 및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원했다.
대학은 지난 1월 학내 도제특구 지원센터를 신설,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로 선정된 시화공업고등학교(경기도 시흥 위치)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동 센터는 기업·학생 간 분쟁 중재, 고충상담 등 기업 학교간 브릿지 역할을 담당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 연계를 강화시키는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로 선정된 시화공업고등학교에서는 재학중인 학습근로자(참여학생) 49명이 신일이엔티(주) 등 18개 업체와 연계하여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적용하여 개발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으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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