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김포한가람유치원 강당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공립유치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포유아교육, 선생님과 함께 하여 행복합니다!’는 주제로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월을 4월처럼 준비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외순 교육장의 ‘한 발 더 나아가는 경기혁신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의사를 반영, 김포관내 3개 지구로 교육과정 연구회를 조직했고, 6개 권역별로 협력적 학습공동체를 조직, 학생 중심의 김포혁신교육과 유치원 현장의 효율적인 접근을 계획했다.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유치원 교원들의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2015 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었고,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협력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담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입을 모았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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