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학교급식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학교급식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에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수요자 만족도와 학교급식 점검의 객관성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3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방향 및 학교급식 점검단 운영계획을 전달하고 급식물품 검수, 조리, 급식시설설비 관리, 개인위생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점검 방법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이날 연수에서 “학교급식 점검단이 향후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식중독 사고 발생방지 및 급식의 질과 수요자 만족도 향상, 급식 투명성 제고뿐 아니라 김포학교급식 홍보 및 학부모 포함, 일반 김포 시민들과의 소통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