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 첫 운행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한강신도시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급식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각종 공연 및 상담을 실시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황사바람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어르신들은 사랑의 밥차에 모여 문화공연 봉사단의 흥겨운 무대를 즐기고,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식사를 나르는 등 사랑의 열기로 훈훈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매월 첫째 주 마산동 솔터마을2·3단지를 시작으로 둘째 주는 양촌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셋째 주는 통진읍 마송중앙초등학교 옆 공원, 넷째 주는 고촌읍 신곡리노을공원을 순회 방문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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