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김포지역 중ㆍ고 교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15학업성적관리지침’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 지침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수업과 평가지원으로 학생들의 참된 학력을 키워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수업의 질적 변화와 학생성장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배운 것이 바르게 평가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청은 또, 학생의 학업성적을 투명하게 평가해 신뢰도 있는 평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수에 참여한 은여울 교사는 “일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으로 수업방법을 개선하고 수업과 밀착된 다양한 평가 형태를 구안, 2015년 평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새학년 평가계획 컨설팅을 2차례에 걸쳐 진행, 학업성적 평가와 관련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기획, 운영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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