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2회 양평 산수유ㆍ한우축제 준비 만전

양평군은 다음달 4~5일 개군면 개군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양평 산수유ㆍ한우축제에 10만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청결하고 정돈된 정든 고향 이미지 정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를 국토대청결주간으로 정하고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또한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 축제와 어우러지는 봄나들이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개군면 진입로 도로변 및 축제 주행사장인 개군레포츠공원 등지에 비올라, 팬지 등 꽃묘 5만본을 심었다.

이 작업에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주요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송돈용 개군면장도 “전국의 온리원(Only one)&넘버원(Number one)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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