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2015년 1차 ‘자랑스러운 군포인’을 선발, 중요 범인 검거 등 유공자와 함께 시상식을 갖았다.
자랑스러운 군포인」시상식은 군포경찰이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처리와 대내외적으로 칭송을 받는 직원을 선발하여,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문화를 창출, 확산시켜 나가게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2개월 마다 한번씩 추천을 받아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 및 시상하게 된다. 최우수 경찰에는 수사과 정영주 경위(46세, 남)가 서장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최우수 부서에는 군포지구대 순찰4팀(팀장 이재휘)이 전원 포상휴가를, 최우수 부서 우수 팀원 김현철 순경에게는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영주 경위는 “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실히,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안전한 군포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절도 등 중요범인 피의자 검거 유공에는 형사과 금창진 경장, 오승현 경장, 군포지구대 전준영 경사가, 자살 기도자 구조 유공에는 여성청소년과 지설희 경장이, 경찰 홍보발전 유공에 경비교통과 경장이 서장표창을 받았다.
오문교 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군포인 선발은 항상 경찰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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