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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자 복직 촉구 ‘3·14 희망행동’ 문화제

승인 2015-03-15 20:12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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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는 ‘3·14 희망행동’ 문화제가 지난 14일 오후 4시께 평택공장 앞에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장 정문에서 이창근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굴뚝 고공농성 중인 곳까지 300여m 구간을 행진하고 쌍용차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소원지를 매단 자물쇠를 공장 철조망 곳곳에 채운 뒤 오후 8시께 자진 해산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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