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상수관망 운영관리 및 수질 관리기술’ 실증운영 성과

▲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지난 1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상반기 물종합연찬회’에 참가,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S-Watersolutions)’ 및 ‘관망 수질관리 시스템’의 개발 성과와 실증운영 실적을 선보였다.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지난 1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상반기 물종합연찬회’에 참가,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S-Watersolutions)’ 및 ‘관망 수질관리 시스템’의 개발 성과와 실증운영 실적을 선보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증을 수행하고 있는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을 시연하는 것은 물론 직접 관람객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수월한 관망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센싱 정보를 기반으로 한 관망 상태평가를 통해 관망의 개선 및 교체 의사결정을 돕고 최적의 조치시점을 제시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관련 지자체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상수도 관망시설에서 수질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자체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운영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실증을 계속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기술로 상수관망 운영관리 분야의 탁월한 솔루션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