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재향군인회, 지역사회 발전 위해 팔 걷었다

보훈안보단체聯 관계자 참석 웨딩홀 이용 할인 등 업무협약

안성시 재향군인회가 회원권익 향상과 수익 창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안성재향군인회는 최근 향군회관에서 유덕상 회장, 전공석 (주)대림동산웨딩홀 대표(안성시 생활체육연합회장), 임명자 여성회장, 6·25참전유공자 최한성 회장, 무공수혼자회 이기중 회장, 해병전우회 곽희영 회장 등 안성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향군인회 회원은 물론 보훈안보단체 1천여 명이 넘는 모든 회원이 웨딩홀 이용 시 5~10%의 할인을 받게 됐다.

전공석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정신을 불태운 재향군인회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덕상 회장도 “공익단체로서 안성 발전을 견인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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