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개설ㆍ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방, 안전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안전예방 동영상, 주변 CCTV 설치 위치, 위급한 상황 발생시 비상벨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들로 구성,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는 CCTV 550여대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범죄 발생 징후 발견 시 즉시 출동하고 범죄 발생 후에는 추적 관리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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