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초대’라는 주제로 3월과 4월, 삶에 특별한 추억이 될 인문학의 향연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먼저 3월에는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검은 천사 하얀 악마’ 등의 책을 저술한 김융희 미학자(신화 상상력 연구가)를 초청해 ‘신화가 전하는 부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2번에 나눠(3월10일, 24일) 전한다.
이어 4월에는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스무살 영화관’ 등을 출간한 강유정 영화평론가를 초빙(4월18일), ‘3D 인문학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삶의 힘이 되는 영화 이야기를 들어본다.
모두 무료로 개최되지만, 장소 관계상 매회 100명씩만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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