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3월 1일 명예시장에 김희자씨 위촉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김희자씨를 3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김희자씨를 3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지난 수십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희자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등 수상자에게 표창을 친수했다.

그는 “동두천 토박이로 60년을 살아오면서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됨이 큰 영광이자 보람이다”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어 향후 지역발전과 번영을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시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시장은 이어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며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속에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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