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경찰서 4층 수리관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순경 경찰관 23명과 기존 우수 경찰관 46명(본서 23, 지역경찰 23)을 1:2 비율로 멘티ㆍ멘토로 지정하여 멘토링을 실시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경찰관으로 첫 출발점에 있는 신임순경들이 경찰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장대응력을 높여 보다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동아리 회원들로서 각종 의무위반행위 없는 건실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문교 서장은“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고 경찰에게 다가오기 쉬운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며, 서민의 사랑 시민의 자랑이 되는 군포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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