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진태 서장과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아동안전지킴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회원 14명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전담경찰관, 어머니폴리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비롯해 모두 함께 나서야 된다”며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아동범죄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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