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 본격 활동 전개

▲ 하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전개했다

하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진태 서장과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아동안전지킴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회원 14명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전담경찰관, 어머니폴리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비롯해 모두 함께 나서야 된다”며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아동범죄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