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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 간 화합·배려… 각종 재난예방 최선”

승인 2015-02-24 20:35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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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박찬홍 고삼 의용소방대장

안성소방서는 고삼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고삼 농협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은택 서장, 신홍교 전임 대장과 박찬홍 신임 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자리는 자율소방체계 확립과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뒤로한 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온 노고를 위로하고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대장은 “대원 모두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파수꾼은 물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은택 서장은 “대원 상호 간 화합과 배려로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구심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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