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애로사항 해결 지원 할 수 있는 ‘컨택센터’ 운영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중ㆍ소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고 문제를 해결ㆍ지원할 수 있는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컨택센터’는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에 대해 내ㆍ외부의 기술혁신 자원을 결집ㆍ연계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접촉(Contact)하는 단일 통합 지원 창구를 뜻한다.

센터 사업은 창업 및 기술, 경영, 인력, 마케팅, 사업화, 지식재산 등 기업 경영의 모든 분야에 대해 테크노파크 직원 및 외부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 지원은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에 해당하며 TP내부 직원에 의한 단순 상담 및 사업 연계는 경기도 내 기업이면 가능하다.

또한 경기TP를 방문할 경우 언제든 전 직원이 수시로 기업 애로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고 유선(500-4119) 또는 이메일(contact@gtp.or.kr)을 통해서도 상담 및 사업 연계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사업공고의 ‘중소기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TP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 내 기업 111개사에 대해 353회에 걸친 기업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이어 각종 특허와 인증 취득, 기술적 애로 해결 등의 추진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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