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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확장 개장

승인 2015-02-23 14:07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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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 ‘쇼핑천국’
부지 45만여㎡ 매장 5만3천㎡ 270개 국·내외 명품브랜드 입점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확장, 24일 개장한다.

기존 1관 26만4천500㎡ 부지 2만6천500㎡ 매장에 145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2관 확장을 통해 45만3천100㎡ 부지에 5만3천400㎡ 매장, 270여개 국·내외 명품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오는 6월 개장 8주년을 맞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20여개의 명품을 추가 입점시켜 아시아 최대 규모다. 몽클레르·지방시·이로·샌프란시스코 마켓·갤러리아 아울렛·KOON이 입점, 멀버리·발리·꼬르넬리아니·쟈딕앤볼테르·제롬 드레이퓌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ㆍ내외 유명 먹을거리도 강화했다. ‘스트릿 츄러스’ ‘원스 어폰 어 밀크쉐이크’와 홍대 맛집 ‘구슬함박’ 등이 아울렛 최초로 입점하고, ‘천서리 막국수’와 같은 여주 지역 대표 맛집도 들어선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년간 1천800여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천300만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 거듭나 여주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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