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은 고용률 70% 달성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특별 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 발굴해 필요인력을 적기에 매칭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발굴된 괜찮은 일자리에 대해서는 특화된 채용지원서비스(만남의날,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를 우선 제공한다.
특히 정규직 일자리면서 △월 180만원(연봉 2천160만원) 이상 △상시근로자 50인이상 기업 △상시근로자 30인이상 강소기업 △시간 선택제(주 15시간이상 30시간 이하) 일자리 중 하나에 해당하며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센터에서 수시 적격자 알선 등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관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구인수요 조사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구인신청 및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고용센터 취업지원팀(031-646-12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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