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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현암리와 대신면 가산리 간 도로 확장공사

승인 2015-02-22 15:47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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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현암∼가산도로(지방도 9호선)를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한다.

이번에 확장되는 여주 현암동에서 대신면 가산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대신면 천남리를 거쳐 가산리 가산교차로를 잇는 길이 4㎞의 농로로 시는 도로를 확·포장해 양지역을 원활히 연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연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한 뒤 12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내년부터 가산리 방면 2공구 공사를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권오경 시 건설과장은 “시도 9호선으로 지정됐지만 사실상 농로로 이용되고 있어 연차적으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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