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조직개편으로 정원이 늘어나고 사업소가 신설, 과가 신설되며 명칭이 변경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56명이 늘어나 1624명 규모로 증원하고 부서 폐지및 분리 통합에 따른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환경사업국이 신설되어 2국 1사업소로 늘어난다.
과는 2개 과가 신설되어 1담당관 7과로 늘어나며 1담당관 4과는 폐지된다.
부서별 국 과 소간의 5개 과가 이동되며 8개과는 명칭이 변경된다.
팀 단위 조정으로는 40개 팀이 신설된다. 본청에 27개 팀 사업소에 10개팀, 출장소에 3개팀이 늘어나게 된다.
이에 반면 본청에 24개팀, 사업소에 3개팀 출장소 3개팀이 폐지된다.
이와 함께 본청 14개팀사업소 21개팀, 출장소 1개팀등 모두 36개 팀이 이관되고 본청 14개팀, 사업소 1개팀이 명칭이 변경된다.
인원은 4급이 12명에서 13명으로 81명에서 83명, 6급이 368명에서 397명, 7급이 417명에서 433명, 8급이 395명에서 405명, 9급이 243명에서 241명으로 모두 56명의 인원이 늘어난다.
한편 휴직하는 인원이 90명에 이르러 직원수가 늘어나도 각 실과소에는 인원부족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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