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사회단체,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전달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센터(동장 김희자)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단체에서 지원한 백미210포(10kg)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210세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센터(동장 김희자)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단체에서 지원한 백미210포(10kg)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210세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불우이웃들에게 배부된 백미는 관내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및 보산동새마을금고를 포함한 11개 단체와 개인후원자(홍재승)가 참여해 모은 것이다.

이들 단체들은 매년 보산동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 설에도 따뜻한 마음속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보산동 김태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의 유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품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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