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 해결단을 출범시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천혜의 자연도시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장영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감사 법무담당관실 전 직원을 기업애로 기동 해결단으로 구성키로 했다.
해결단은 이달 말께까지 읍ㆍ면ㆍ동 기업인협의회와 안성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홍보기간을 설정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종 규제와 환경문제 등으로 말미암은 안성 관내 1천800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이 일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영근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듯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는 데 나서겠다”며 “기업애로 ZERO에 필히 도전해 안성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는 도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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