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1층 로비 ‘문화전시’ 공간으로 개방

“시민들이 자주 찾고 편안한 시의회를 만들려고 문화공간을 꾸몄습니다.”

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가 지난 겨울 실내공사를 마무리 짓고 2월부터 1층 로비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차 공사를 통해 1층 브리핑룸과 사랑채, 2층 문화강좌실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회의, 강좌, 토론회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차로 1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군포시의회 1층 로비 사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유선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부규정에 적합할 경우 승인한 후 승인기간(30일)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기 중이거나 특정한 목적과 영리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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