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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돕기 귀감

승인 2015-02-11 14:29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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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최근 구정절을 앞두고 백미10㎏, 111포(3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최근 구정절을 앞두고 백미10㎏, 111포(3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희자 회장은 “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세창 동두처시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과 함께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소외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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